KBS 프라임 공부하는 인간.
이제야 다 보다.


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k8GoICK6ZSs0


날카롭지 않은 따뜻한 느낌의 화면 색깔이 우선 감동.

대치동의 어린 학생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2007년 어느 저녁 9시쯤 목동에서
학원에서 나온 초등학생들이 줄지어 길을 건너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낫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 프로그램은
의도적인 것이었는지,
만들다보니 그렇게 되었는지
학생이 중심에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공부의 방법에 집중해서인지
우리의 큰 문제인...
공부라고 쓰고 입시라고 읽는
한계를 넘지는 못한 느낌이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4편만 그것도 35분부터만 보면 된다.

다섯 편을 모두 보고 느낀 점

1. 교육,공부,배움 개념이 더 헷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2. 공부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3. 공부 방법에는 동서양의 인종적인 차이가 있다.
4. 질문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우리가 예전에 공부할 때는 거의
혼자 공부하고, 혼자 깨치는 방식으로 했다.
'그날을 기다리며'


그리고 이제
우리는 서양 지도 방식이 맞을 거라고 종종 생각한다.

technical 영역의 배움에 어떤 것이 통할까 ?

5편에서 발견한 최고의 발언...
인도의 한 학생이 한 말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
MIT 미디어랩의 한국 학생이 한 말
"호기심을 참지 않는 것이 공부다"

Posted by 이민석 hl1i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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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종필 2013.04.16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방송된 kbs 공부하는 인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유대인들이 전 세계에 우뚝서게 된 건 바로 교육의 힘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질문과 토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주입식 교육에 시달리는 우리 아리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인간에는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과 릴리의 아버지 힐 마골린이 출연하셨는데, 그 부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제목은 "공부하는 유대인"이에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시험이나 취업을 목표로 하는 공부가 아닌 삶의 방향을 위한 공부, 평생하는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