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란.. 공기 중의 산소를 몸이 흡수하도록 만들어진 내장 기관이다.
공기와 접촉하지 않는 물고기들은 허파 대신 아가미가 있다.


왜 산소가 필요할까라는 문제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나 신의 영역이므로, 팽개쳐 두고.
인간이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하기 위한 작전이 있다.

이 작전의 필요성은 명백하다. 일단 왜 물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가 ?
해마다 다양한 유형의 사고로 수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는다' 그 중 대부분은 '익사' 다.
또 상업적이든 취미든 수 많은 '다이버'들이 잠수를 위해 비싼 장비를 등에 메야하고
그 장비의 동작 시간 제한때문에, 여러 애로 사항이 발생하기도 한다.


http://photo.naver.com/view/2004081015000922943

유전자 공학, 줄기세포 연구는 뭐하고 있는가.
사람에게 아가미를 달아야 한다.
물고기의 아가미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입 안에 이식하는 거다. 물속에서 물을 머금었다 뱉어내기만 반복하면 된다.
입 안쪽이 음식섭취에 문제가 있다면,
그리 유용하지 않다고 느껴지던 겨드랑이나, 귀 뒤쪽에..

가장 좋은 방법은 허파를 허파 아가미 겸용으로 만드는 거다.
허파와 함께 같은 파이프인 코, 기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올레 !
물속에 들어가면, 이제 공기를 마시듯 그냥 코로 물을 들이쉬면 된다.

두번째 좋은 방법은 인간의 온 몸에 난 털을 활용하는 거다.
모근에 아가미 줄기세포를 적용하여... 머리카락 등 털이 아가미로 동작하게 하면 된다.
왜 있는지 잘 몰랐던 털의 재발견이다.
이, 털 작전이 두번째인 좋은 이유인 것은
가장 맣은 털의 소스인 머리에 털이 얼마없는 불쌍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또, 물속에서도 눈을 떠야하기 때문에, 눈 거풀도 후보 위치가 된다.
눈을 깜박이는 동작은 물고기의 아가미 운동과도 유사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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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l1i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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