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8일 있었던 소스 리딩 워크샵 후기입니다.
(밤 7시부터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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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이 신청하고 32명을 초청했지만, 17명 참석이 참석했고,
(3분 정도는 불참을 미리 알려주심)
7시 시작이었지만, 16명이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
끝나는 시간은 칼 같이 맞춤 (청소년들이 있어서리)
식사를 못한 분들, 그냥 허기지신 분들을 위해 샌드위치 준비.
음료는 TOZ에서 제공
참석자는
고등학생 (전부 선린인터넷고)이 7명 이었고
원래 중학생 개발자들도 세명 신청을 했는데, 업무가 바빠서 불참.
기념품은 중고등학생 수만큼 준비했는데, 일부 불참으로.. 학년 어린 순서대로 배포 :-)
한성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 여럿.
나도 아는 분의 wife인 여성 개발자 한분.
그리고 우분투한국사용자 모임의 대학생 개발자 여러분, 등
OLC (olc.oss.kr)의 소스 리딩 강의가 예습 숙제였는데,
꽤 많은 분이 보고 오심 다행.
짧은 요약 강의와 예제 소스를 통해 읽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설명.
소스를 4분이 보내주셨고, 6개의 파일을 5개 조로 나누어 읽음.
한 조당 300~400 라인 이었는데, 주어진 시간 45분 동안 150~200라인 정도를 읽으심
읽은 결과는 inspection sheet에 적어서..
각 조당 주요 문제점을 다섯개 정도 씩만 발표하고, 약간의 해설.
GOOD JOB.
처음 해보시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주 잘들 해내심.
(소스 읽은 것이 첨단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detail에 집중하기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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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1. 실제 소스를 읽는 시간이 모자람.
소스 읽는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하여,
공지를 더 확실하게 하고, 시간을 지켜야 함.
2. 소스의 양을 줄여 읽은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하고,
다른 조의 readling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함
(다양한 문제점을 배우는 것이 중요)
3. 소스의 모양 (coding convention)에 다소 집중했음.
쉬운 소스로 로직 부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유도를 할 필요가 있음.
4. 17명도 약간 많은 느낌.
12명 3조 정도면 딱 적당할 듯.
5. 장소 (토즈 강남역 점)는 매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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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스로 좀 더 적은 인원으로 중고등 개학전 8월에 한판 더 하기로 결심.
장소를 제공해준 우분투한국사용자모임 만세
(장소 제공 비용의 원천은 세금임, NIPA 만세)
기념품 제공해준 NHN NEXT 만세
소스 리딩과 관련한 자료는 여기 또는 여기 에서 다운도드 할 수 있습니다.
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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