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곱번째다..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1]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2]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3]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4]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5]
우리집 침대도 대진 라돈 침대 ㅠ [6]

이번엔 고민이 필요없는 짧은 글이다.

지난 원안위 중간발표 이후 통화에서 "원안위나 환경부에서 아무런 협조요청이 없어서 자기네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던 질병관리본부에 원안위의 2018년5월15일 발표를 보고, 이제 뭔가 해달라고 다음과 같이 민원을 넣었다. 그것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쩌~~ 아래 나온다.

. 내가 보낸 민원

 제목:

금번 대진 라돈 침대에 관한 후속조치 요청

 내용:

2018년5월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보도자료에서 대진 침대 일부 모델에 대하여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방사능 피폭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도자료 Q&A에서 

"피폭선량 및 인체 영향과 관련한 자세한 의료상담은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서울 공릉동 위치)로 문의하시면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연락처 : 1522-2300" 

라고 쓰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명백한 집단적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미 늦었지만 1. 선제적 조치와 2.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1. 선제적 조치는 

"(적어도) 원안위 발표 31개 모델의 방사능 피폭 위험이 확인되었거나 예상되므로, 즉각 사용 중지를 권고한다" 고 발표해 주세요. (원안위는 조사가 끝난 7개 모델 이야기만 한가롭게 하고 있는데, 콜레라가 창궐할 때, 오염이 확인된 우물물만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한다면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모든 침대 사용을 당분가 중지할 것을 권고" 하고 싶습니다. 

2. 조사는 

우선 피해 모델 침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피해사례에 대한 기초 조사와 나아가 대진침대 사용자들에 대한 방사능 피폭 의심사예에 대한 역학조사.. 

(http://cafe.daum.net/radonbed 에 보면 피해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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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페이스북으로 소통할 때는 담당자도, 어떤 관련 계획도 없다고 했는데, 국민의 건강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조직으로서 그래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제발 1번이라도 우선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이 사태와 관련하여 제가 위 피해자 모임 카페도 있지만 제가 쓴 블로그 글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나. 위 민원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에서 처리되고 있는 중간 과정


A. 신청 단계 (질병관리본부에 민원 사이트에서 위 내용으로 정상 신청됨)

B. 접수 단계 (보건복지부에 이 민원이 접수됨)

    * 질병관리본부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라 보건복지부로 나왔을 것으로 추정


C. 보건복지부에서 환경부로 이송

    * 자기 일이 아니라고 선언한 셈, 민원을 넣은 이유가 여기서 없어짐
    * 전화로 '자기 소관이 아니다'라고 했던 질병관리본부의 진정성이 확인되었다고나 할까..


D. 환경부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이송

    * 헐이다. 원안위의 조치가 부실해서 백업을 해달라고 넣은 민원을 다시 원안위로 보냄


E. 원안위에 정확하게 접수

    * 민원이 안전하게 전달되어 고맙다고 해야하나?
    * 답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알 것 같기도하다.

*

Posted by 이민석 hl1i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