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 우리 아이 학교에서 과학의날 기념 '강연',
강사로 선택된 이유: 학생 부모 가운데 '과학'과 가장 가까운 뭔가를 하는 교수
(드디어 컴퓨터공학이 과학 언저리라는 것을 중학교에서 인정 받음)
제목: 상상력과 뭔가를 만든다는 것

중학생이라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로 내용을 마련했는데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얼라들 앞에 서보는 것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이지만, 처음이라 꽤 긴장했습니다.
좀, 걱정되는 부분은 학교, 학원, 엄마, 아빠, 책, TV가 주는 메시지가 다 달라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애들에게, 한가지 더 다른 메시지로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것.
동영상 녹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slide만 올립니다.
(강연 때는 화면 한장이 설명과 함께 분리되어 나오는데 slide-share는 한꺼번에 나와서
 메시지가 잘 전달이 안되는 면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대학교나 회사에서의 강의는 그래도 좀 해서 대상이 잘 파악이 되는데,
중딩은, 내 어렸을 때
기억과,
지금은 확연히 달라진 환경에서 사는 우리 애만 '피상적으로' 봤을 뿐,
파악이 잘 안 되었던 관계로.. 저 스스로의 평가는 꽤 낮았습니다.

60분 강연에 57분을 하고, 질문을 받으려고 했으나, 역시나, 질문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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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민석 hl1itj